강용석 "김용호 사망 직전 통화…마지막 통보 같았다"
신초롱 기자 2023. 10. 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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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가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의 극단 선택에 황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용석 변호사는 12일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커뮤니티를 통해 "오전 11시반쯤 김용호 부장의 전화를 받았다. 15분간의 통화 동안 세상을 등지기 전 마지막 통보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통화가 끝나자마자 김부장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 전화해서 남편이 자살할 것 같다고 112에 구원요청을 하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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