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 회복' 제천 능강리, 충북 행복마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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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023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수산면 능강리가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의 대표적 주민 주도형 사업인 이 사업에는 도내 18개 마을이 경연에 참가해 최우수 2개 마을, 우수 11개 마을, 장려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 사업은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 회복 등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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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3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수산면 능강리가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풍면 장선리와 한수면 하탄지리는 우수 마을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의 대표적 주민 주도형 사업인 이 사업에는 도내 18개 마을이 경연에 참가해 최우수 2개 마을, 우수 11개 마을, 장려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다양한 주민 소통활동으로 최우수에 선정된 수산면 능강리는 2단계 사업비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민의 80% 이상이 귀촌가구인 이 마을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을경관 개선과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등 마을공동체 회복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청풍면 장선리와 한수면 하탄지리는 3000만원을 받는다.
이들 마을은 이번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2단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 사업은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 회복 등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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