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다시 우주로…항우연, 4차 발사 준비 착수
배진솔 기자 2023. 10.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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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임무 궤도에 올리기 위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준비가 본격화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발사 준비 점검단, 체계종합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 변경 사항과 탑재 위성 및 발사대 등 4차 발사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누리호 비행모델 4호기(FM4)는 체계종합기업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구성품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1, 2, 3단 조립이 시작됩니다.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2025년 하반기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향후 고도화사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책임자로 박종찬 책임연구원을 선임했습니다.
신임 고도화사업단장인 박종찬 박사는 2005년 항우연에 들어와 나로호, 누리호 체계 시험 및 체계종합 분야에서 18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해 온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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