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도시' 대전에 2025년 아·태지역 예술단체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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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2025년 대전에 집결한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 예술의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정기총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정기총회에선 공연예술 현안과 발전 방안 및 회원기관 간의 교류 등을 논의한다"며 "대전의 문화예술의 발전 연구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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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2025년 대전에 집결한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 예술의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정기총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1996년 결성된 AAPPAC는 20개국 44개 대표 공연장과 33개 예술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정기총회에선 공연예술 현안과 발전 방안 및 회원기관 간의 교류 등을 논의한다”며 “대전의 문화예술의 발전 연구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지난 9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AAPPAC 정기총회에서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정기총회 유치를 이끌었다.
정민승 기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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