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하는 한전…부동산 추가 매각 가능성도

박지혜 기자 2023. 10.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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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가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미 25조원 이상의 자구책을 발표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인상 조건으로 정부와 정치권 모두 추가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전은 지난 6월말 연결 기준 총부채는 201조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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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가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미 25조원 이상의 자구책을 발표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인상 조건으로 정부와 정치권 모두 추가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전은 지난 6월말 연결 기준 총부채는 201조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겼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하루 평균 70억원, 한 달로 환산하면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전기요금 인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3.10.1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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