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머리로… 홀란, 거침없는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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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사진)이 고국 노르웨이 유니폼을 입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홀란은 1-0이던 후반 19분 왼발 터닝슈팅으로 골을 터트렸고, 후반 27분엔 헤딩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홀란은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A매치에 27차례 출전, 27득점을 올렸고 최근 4차례 A매치에선 6골을 터트렸다.
홀란은 지난 시즌 EPL 득점왕(36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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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키프로스에 4-0승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사진)이 고국 노르웨이 유니폼을 입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노르웨이는 13일 오전(한국시간) 키프로스의 AEK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A조 예선에서 키프로스를 4-0으로 제압했다. 홀란은 1-0이던 후반 19분 왼발 터닝슈팅으로 골을 터트렸고, 후반 27분엔 헤딩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노르웨이는 홀란의 멀티골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비야레알 FC)의 선제골, 프레드릭 올스네스(벤피카)의 쐐기골로 압승을 거뒀다.
홀란은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A매치에 27차례 출전, 27득점을 올렸고 최근 4차례 A매치에선 6골을 터트렸다.
홀란이 골을 터트린 건 지난달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홀란은 EPL에서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 A매치에서 득점 감각을 되살린 건 반가운 일. 홀란은 지난 시즌 EPL 득점왕(36골)이다. 올 시즌에도 8득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6골로 공동 2위다.
한편 유럽선수권 예선은 10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위 24개국이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노르웨이는 A조에서 3승 1무 2패(승점 10)로 스코틀랜드(승점 15), 스페인(승점 12)에 이어 3위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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