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 예선시리즈 개최지 상하이·부다페스트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초대 올림픽 예선 시리즈 개최지로 중국 상하이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선정했다.
IOC는 12일(현지시간) "상하이, 부다페스트가 스포츠와 도시 문화를 결합한 축제 형식의 새로운 시리즈인 올림픽 예선 시리즈의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초대 올림픽 예선 시리즈 개최지로 중국 상하이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선정했다.
IOC는 12일(현지시간) "상하이, 부다페스트가 스포츠와 도시 문화를 결합한 축제 형식의 새로운 시리즈인 올림픽 예선 시리즈의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4 파리 올림픽 BMX 프리스타일, 브레이킹, 스케이드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출전할 선수들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덧붙였다.
BMX 프리스타일, 브레이킹, 스케이드보드, 스포츠클라이밍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올림픽 예선 시리즈에 464명이 출전할 예정이고, IOC는 참가자의 절반 이상에게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내년 5월16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 황푸 강변에서 먼저 개최되고, 6월20∼23일 부다페스트 루도비카 캠퍼스에서 두 번째 올림픽 예선 시리즈가 열린다.
시에동 상하이 부시장은 IOC를 통해 "상하이에서 올림픽 예선 시리즈를 개최해 흥분된다. 이건 놀라운 기회다. 상하이를 세계적이고 유명한 스포츠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능 있는 선수들의 에너지가 상하이 황푸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할 것이다. BMX 프리스타일, 브레이킹, 스케이보드,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중국 젊은이들의 열정에 불을 붙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IOC는 헝가리 스포츠 행정가인 발라즈 퓌리에시의 말을 인용해 "부다페스트가 활기 넘치는 도시 스포츠 축제에서 새로운 세대의 올림픽 스포츠를 하나로 모을 수 있어 영광이다. 성공적으로 도시 스포츠 축제를 개최하도록 준비할 것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올림픽의 날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