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아내 “오스카 시상식 폭행당시 촌극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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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국 배우 윌 스미스(55·사진 왼쪽)가 부인 제이다 핑킷 스미스(52·오른쪽)와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윌 스미스는 지난해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아내의 탈모에 대해 농담을 하자 무대에 난입, 그의 뺨을 때려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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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국 배우 윌 스미스(55·사진 왼쪽)가 부인 제이다 핑킷 스미스(52·오른쪽)와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핑킷 스미스는 13일 방영 예정인 ‘NBC 뉴스 프라임타임 스페셜’ 인터뷰에서 “2016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이다”라고 밝혔다. 윌 스미스는 지난해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아내의 탈모에 대해 농담을 하자 무대에 난입, 그의 뺨을 때려 논란에 휩싸였다. 핑킷 스미스는 오는 17일 출간하는 회고록에서 “당시 상황이 진짜가 아니라 촌극인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록이 자신의 탈모를 조롱했을 때 눈시울을 붉혔다면서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는 오스카 시상식이 탈모증으로 고통받는 여성을 이용해 농담하는 것은 괜찮다고 세상에 말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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