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왈순아지매’정운경 화백 별세

2023. 10. 13.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 칸짜리 인기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그렸던 정운경 화백이 12일 별세했다.

1935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5년 여성잡지 '여원'에서 억척스러운 살림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처음 선보였다.

중앙일보에 1975년부터 2002년까지 8829회를 연재했다.

정 화백은 이외에도 만화 '또복이' '진진돌이' 등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 칸짜리 인기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그렸던 정운경 화백이 12일 별세했다. 88세.

1935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5년 여성잡지 ‘여원’에서 억척스러운 살림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처음 선보였다.

중앙일보에 1975년부터 2002년까지 8829회를 연재했다. 정 화백은 이외에도 만화 ‘또복이’ ‘진진돌이’ 등을 그렸다.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며 14일부터 조문객을 받는다. 발인은 16일.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