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거창한 것보단 가볍고 편한 음악활동 이어나갈 것”

유민우 기자 2023. 10.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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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것보단 가볍고 편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이제 (신곡을) 오래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로 돌아온 가수 이효리(사진)는 이날 소감을 전하며 "이 곡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노래가 좋다면 어떤 장르라도 다양하게 시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가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공개한 것은 2017년 정규 앨범 '블랙'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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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곡‘후디에 반바지’공개

“거창한 것보단 가볍고 편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이제 (신곡을) 오래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로 돌아온 가수 이효리(사진)는 이날 소감을 전하며 “이 곡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노래가 좋다면 어떤 장르라도 다양하게 시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가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공개한 것은 2017년 정규 앨범 ‘블랙’ 이후 6년 만이다. 신곡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이효리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담아낸다. 그가 비 오는 밤거리에서 댄서들과 군무를 펼치다 인파를 벗어나 홀로 뒤돌아 걸어가는 모습을 그린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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