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등포 중년 취업박람회… 맥도날드 등 25개 기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역량과 의지가 높지만 정보부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과 어르신을 위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어르신에게는 재취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찾아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역량과 의지가 높지만 정보부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과 어르신을 위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오는 19일 오후 1시 여의도동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취업지원관 등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는 한국맥도날드·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이·KTcs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구는 이날 박람회를 통해 외식·사무·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0여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어르신 일자리 안내 등 10여 가지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맞춤형 구직상담과 기관별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무분야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에도 힘쓸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어르신에게는 재취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찾아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정 단속?”… 도로에 설치 과속단속함 85% 카메라 없는 ‘빈껍데기’
- “300만 원씩 토해내라고?” 코로나 손실보상금 받은 사장님들 ‘비상’
- 유발 하라리 “하마스 공격은 포퓰리즘 대가”
- 與 한기호 “9·19 잘못된 결정할 때 장군들 뭐했나…별 달았으면 부끄럽지 않게 살라”
-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로 전도했는데…”
- ‘치매 진단’ 브루스 윌리스, 근황 공개됐다
- 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학교서 女교사 화장실 몰카 찍다 발각된 고교생들…휴대폰 영상 봤더니
- 임현주 아나운서 “신생아 이동중”…누리꾼 ‘갑론을박’
- 성악가 김동규 “노후 준비 중 100억 사기 당해…침 안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