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보은 대추왕 이병길씨…크기 39㎜ 이상에 당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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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의 보은 대추왕에 이병길씨(56·마로면)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가 출품한 대추는 39㎜ 이상 크기, 33브릭스 이상 당도, 색택와 균일도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 후 행사 이벤트로 보은 대추왕에 선발된 생대추에 대한 깜짝 경매가 열렸다.
올해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는 읍·면에서 신청한 15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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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의 보은 대추왕에 이병길씨(56·마로면)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가 출품한 대추는 39㎜ 이상 크기, 33브릭스 이상 당도, 색택와 균일도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오는 22일까지 축제장 홍보관에 전시한다.
이날 시상식 후 행사 이벤트로 보은 대추왕에 선발된 생대추에 대한 깜짝 경매가 열렸다. 낙찰된 대금은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올해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는 읍·면에서 신청한 15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대추연합회,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심사위원이 생대추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계측과 외관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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