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진출 기대감…27%대 급등

김창현 기자 2023. 10.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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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 사업 진출을 위해 국영 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LS전선아시아는 12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 자회사인 PTSC사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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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 사업 진출을 위해 국영 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오전 11시35분 기준 증시에서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2540원(27.61%) 오른 1만2740원에 거래 중이다.

LS전선아시아는 12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 자회사인 PTSC사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한국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톱 5 규모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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