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국내 첫 '오스틴 리' 개인전에 VIP 고객 초청

전성훈 2023. 10.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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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13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해설 관람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선보인 첫 문화행사로, 최상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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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면세점은 13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해설 관람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선보인 첫 문화행사로, 최상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작가인 오스틴 리는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이날 참여 고객은 오스틴 리가 디지털 문화와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느끼는 일상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 50여점을 감상했다.

관람 후에는 VIP 전용 공간 '스타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면세점은 이들 고객이 매장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디에프 페이(LDF PAY) 2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20·30세대 유료 멤버십인 '영 트래블클럽'을 선보이는 등 VIP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영 트래블클럽 멤버십은 1기에 이어 지난달 모집한 2기도 일주일 만에 선착순 200명분이 완판됐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엘디에프 페이 10만원과 온오프라인 등급 업그레이드, VIP 라운지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최상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혜택과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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