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고수온 피해 어가에 98억원 규모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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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8월 고수온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거제·남해·하동) 지역과 전남(여수) 지역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피해복구자금 총 62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 원 등 총 98억 원으로, 각각 연 1.5%(15년)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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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8월 고수온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거제·남해·하동) 지역과 전남(여수) 지역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피해복구자금 총 62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 원 등 총 98억 원으로, 각각 연 1.5%(15년)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서도 최대 2년 동안 이자 감면 및 상환 유예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청 기한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는 11월 17일까지, 피해복구자금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이자감면은 내년 3월 29일까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신청기한 안에 지원자금을 제공받아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정책자금 정보들을 적시에 안내하고 시행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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