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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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구단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열린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에서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1호 스타트업 파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민경삼 SSG 구단 대표이사(사장)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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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구단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열린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에서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1호 스타트업 파크다. 지난 2021년부터 스타트업 성과 공유와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민경삼 SSG 구단 대표이사(사장)가 참석했다. 협약취지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야구장 안전과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SSG 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ICT 기반 기술을 프로야구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한 "스마트 기술을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천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SSG 구단은 수요기술 추출과 스타트업 공모사업을 추후 진행할 계획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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