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마약범죄 예방 위한 외국어 안내 책자 발간

김근주 2023. 10.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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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약 심각성을 홍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예방안내서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경찰은 최근 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조선업종에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나면서, 관련 범죄 위험성도 커지는 것으로 보고 이번 책자를 만들었다.

마약범죄에 대한 이해, 범죄 유형, 유사사례, 마약범죄 신고요령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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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총 7개 국어로 번역
울산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약 심각성을 홍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예방안내서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경찰은 최근 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조선업종에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나면서, 관련 범죄 위험성도 커지는 것으로 보고 이번 책자를 만들었다.

책자는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7개 어로 제작됐다.

마약범죄에 대한 이해, 범죄 유형, 유사사례, 마약범죄 신고요령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다.

전자책 형태로 QR코드를 이용하면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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