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문 신복로터리, 회전교차로→평면교차로 전환

울산=장지승 기자 2023. 10. 13.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 교통 체계를 현재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전환했다.

좌회전 교통량은 시간당 37대 수준이다.

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를 시작해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을 철거했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 도로와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을 거쳐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6시부터 북부순환도로 → 삼호로 방면 좌회전 금지
고속도로를 통해 울산에 진입하면 만나게 되는 신복로터리 공작물(제2공업탑)이 지난 8월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해체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 교통 체계를 현재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북부순환도로에서 삼호로 방면 차량은 좌회전이 금지된다. 신복고가도로 하부 유턴 등으로 삼호로 진입을 할 수 있다. 좌회전 교통량은 시간당 37대 수준이다.

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를 시작해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을 철거했다.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 정비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 도로와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을 거쳐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마무리 후에도 교통상황을 계속 점검해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