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선 국회의원과 노사정위원장 등을 역임한 장영철(사진) 전 노동부 장관이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36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장 전 장관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노동청 차장, 관세청 차장 등을 거쳐 1986∼1988년 전두환 정부에서 관세청장을, 1988∼1989년 노태우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2002년 장관급인 노사정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선 국회의원과 노사정위원장 등을 역임한 장영철(사진) 전 노동부 장관이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36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장 전 장관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노동청 차장, 관세청 차장 등을 거쳐 1986∼1988년 전두환 정부에서 관세청장을, 1988∼1989년 노태우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칠곡을 지역구로 13∼15대 국회의원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2002년 장관급인 노사정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딸 원정, 윤정, 윤희 씨와 사위인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김중수 리카본 대표이사, 신우진 김앤장 변호사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곤지암 소망동산이다.
김용훈 기자
peopl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지막 통보 같았다"…김용호, 강용석과 마지막 통화서 무슨말?
- 서희원 前 남편 “여전히 사랑한다” 고백…재결합 요구
- “뿌린대로 거둔다·치얼스”…故 김용호에 ‘조롱·독설’ 논란
- [영상] “의자가 변기인 줄…” 술집서 바지 내리고 소변 본 만취女 처벌은?
- 이재은 "성인영화 출연 아버지 빚 때문…결혼 후 엄마와 7년 절연"
- “킁킁, 비싼 냄새”, “시골서 온 사람들 같아”…강남구 홍보 영상 ‘조롱’ 논란
- 피프티 피프티 "감시·통제속 활동…실체 공개하겠다"
- 혼전임신 직원에 “애비없는 애”·“밥순이”…‘막말’ 복지부 공무원
- '조재현 딸' 조혜정,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유지태와 단편 영화 촬영
- “영숙이 출연료 이 정도였어?” 욕먹는 일반인 연애, 왜 포기 못하나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