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강남구 건강걷기 행사 의료지원
강석봉 기자 2023. 10. 13. 11:28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주최한 건강걷기 행사인 ‘건강만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강남구 양재천 영동5교 부근에 임시진료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증상에 따른 침치료가 진행됐으며 발목, 무릎 등 관절의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경우 테이핑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들의 건강 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걷기 운동은 척추와 관절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각종 성인병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걷는 거리를 늘리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무리하게 보행을 이어가면 오히려 척추·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건강만보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해 행사 중 갑작스레 발생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근골격계 부상 대처에 만전을 기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천을 따라 걷거나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근골격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의료지원을 펼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