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포항고속도로서 역주행으로 3중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오점곤 2023. 10. 13. 11:28
어젯밤 11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익산포항고속도로 하행선 118㎞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마주 오던 벤츠와 소나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인 그랜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차량의 운전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역주행 경위 등 자세한 사고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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