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캐릭터 세계관 이어간다…'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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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해 8월 공개한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7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온라인 광고대상' 등 광고·마케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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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빙그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는 앞서 2020년 2D 캐릭터인 '빙그레우스'를 시작으로 세계관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빙그레 왕국에 사는 빙그레우스 왕자는 왕위 승계를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다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같은 해 8월 공개한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7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온라인 광고대상' 등 광고·마케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첫 영상 '황녀의 산적꼬치'는 공개 당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 'X(前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공개된 지 5일만에 100만회 조회수를 돌파했다. 2번째, 3번째 에피소드는 각각 오는 13일과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역시 주인공 빙그레우스역은 1편과 동일하게 배우 김성철이, 상대역으로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김성철과 합을 맞췄던 배우 류인아가 더빙을 맡았다. 세계관 기획, 대본, 영상 제작에는 시즌 1부터 함께해 온 '스튜디오좋'이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준비 기간만 1년에 달하는 만큼 1편보다 더 규모가 큰 스토리와 높은 퀄리티로 빙그레 왕국 세계관을 대한민국 최대 브랜드 IP로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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