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광부·시민들, 캐나다 광물회사 반대 시위

강진욱2 2023. 10.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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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시티 EPA=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구리 광산 노동자들과 시민 등 수백 명이 캐나다 광물회사인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FQM)의 자회사인 '미네라 파나마'와 정부가 체결한 계약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코브레 파나마'에는 FQM을 비롯한 여러 나라 기업들이 조업 중이며 한국광해광업공단도 이곳에 투자했다. 2023.10.13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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