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일본 정부 "내일 이스라엘 교민 대피 전세기 투입"

박성진 2023. 10.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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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자국 교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체류 교민의 대피를 위해 1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에 머무는 자국민에게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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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마쓰노 日 관방장관 [AP·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자국 교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체류 교민의 대피를 위해 1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에 머무는 자국민에게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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