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구 9월 들어 다시 반등…정주여건 개선 전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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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인구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반등했다.
1월부터 7월까지 증가 후 8월 잠시 주춤했던 인구가 9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달에는 타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9명이 많아 인구 순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송산택지 개발 이후 공동주택 건설과 정주 여건 개선, 37사단과 13특임여단 군인들의 꾸준한 전입이 인구 증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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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인구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반등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증평지역 주민등록인구는 3만 7427명으로, 전달(3만 7407명)보다 20명(0.05%) 늘었다.
1월부터 7월까지 증가 후 8월 잠시 주춤했던 인구가 9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달에는 타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9명이 많아 인구 순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월 출생아 수도 1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5명)보다 50명(40%) 증가했다.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군은 송산택지 개발 이후 공동주택 건설과 정주 여건 개선, 37사단과 13특임여단 군인들의 꾸준한 전입이 인구 증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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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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