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10·19 사건 75주기 추념식…19일 고흥서 개최

최혜진 2023. 10.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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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 사건 75주기 정부 합동 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고흥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립니다.

합동 추념식에는 유족과 정부 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진실 규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19일 오후에는 여수시가 이순신광장에서 75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식을 엽니다.

여수시는 오후 3시 정각에 1분 동안 여수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리며 희생자의 넋을 애도하고, 추모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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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여수·순천 10·19 사건 75주기 정부 합동 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고흥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립니다.

합동 추념식에는 유족과 정부 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진실 규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19일 오후에는 여수시가 이순신광장에서 75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식을 엽니다.

여수시는 오후 3시 정각에 1분 동안 여수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리며 희생자의 넋을 애도하고, 추모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순천에서는 오는 18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여순사건 추모제를 열 계획입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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