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김유정·송강, 티저로 홀려버렸다…"또 나만 진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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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매혹적인 케미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김유정, 송강의 0차 티저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마이 데몬'은 오는 11월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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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매혹적인 케미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김유정, 송강의 0차 티저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에는 한 우산 아래에 마주 선 도희와 악마 구원의 모습이 담겼다. 아슬아슬하게 눈맞춤을 이어가는 두 사람 사이 아찔한 설렘이 느껴진다.
"어차피 진짜 결혼도 아니다. 원래 가짜가 더 달콤한 법"이라는 도희의 다짐이 무색하게 그는 구원과 마주칠 때마다 흔들린다. 당황한 도희에 이어 "또 나만 진심이다"라는 구원의 귀여운 한탄이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마이 데몬'은 오는 11월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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