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상품 전시회, 13~14일 창원 오동동문화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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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우수상품 전시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시장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해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가 주관한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에게는 색다른 판매경험 제공 등 판로 다각화를 통해 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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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깜짝경매 이벤트…방문객 노래자랑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우수상품 전시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시장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해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가 주관한다.
도내 16개 전통시장 25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떡, 과일, 건어물 등 선별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 플리마켓 12개, 고객 체험부스 3개, 먹거리장터 부스 3개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13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앞서 1시30분에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 최윤하 초대가수 식전공연을 한다.
개막식 후 오후 2시 45분부터 깜짝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3시에는 방문객 노래자랑을 시작한다.
14일에는 오후 2시·3시 두 차례 경매 이벤트를, 오후 2시30분부터 방문객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에게는 색다른 판매경험 제공 등 판로 다각화를 통해 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성흥택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그간 도내 전통시장의 선별된 우수상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도내 16개 전통시장 17개 우수업체가 참가했으며, 이틀간 총매출액 5000만 원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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