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바퀴 날아와'‥인천공항행 공항철도 오전 한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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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공항철도 열차가 외부에서 날아온 덤프트럭 바퀴에 맞아 오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인천 영종역과 운서역 사이 지상 구간을 달리던 열차 측면에 덤프트럭 바퀴가 날아와 부딪혔습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비행기 이용 등 일정이 급한 승객들은 버스 이동을 안내했다"면서 "뒷 열차들의 운행을 조정해 지연 시간을 줄여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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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공항철도 열차가 외부에서 날아온 덤프트럭 바퀴에 맞아 오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인천 영종역과 운서역 사이 지상 구간을 달리던 열차 측면에 덤프트럭 바퀴가 날아와 부딪혔습니다.
열차는 긴급 제동을 하고 한 시간가량 안전조치를 한 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바퀴는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짜리 덤프트럭에서 빠져 열차 선로까지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들은 열차 안에 갇혀 1시간 가까이 운행 재개를 기다려야 했고 다음 열차들도 차례로 지연됐습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비행기 이용 등 일정이 급한 승객들은 버스 이동을 안내했다"면서 "뒷 열차들의 운행을 조정해 지연 시간을 줄여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06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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