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독서문화 축제 '전주시 독서대전' 개막…118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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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서문화 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이 13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벽문화관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한 올해 독서대전은 118개의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연극, 낭독 공연, 마당 창극, 그림책 1인 작가 공연,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전주시는 올해 행사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고,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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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책과 독서문화 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이 13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벽문화관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한 올해 독서대전은 118개의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강연은 인문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신형철 문학평론가, 최진영 소설가, 김희경 작가 등 MZ세대가 주목하는 작가들이 맡는다.
30여개 서점과 출판사 등이 참여한 북마켓도 열린다.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연극, 낭독 공연, 마당 창극, 그림책 1인 작가 공연,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가족 독서 골든벨, 어린이 독후 활동 대회 등의 경연대회와 '2023 전주 올해의 책방', '너의 북(BOOK)이 보여' 등의 전시회도 마련된다.
전주시는 올해 행사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고,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쉼터와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도 확대한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청년 단체와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MZ세대의 독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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