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동두천시, 주차편의·예산절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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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에게는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생연동 세아프라자 옆 주차전용건축물 예정 부지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9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본격적인 건축이 시작되기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행역 일대 유휴 토지 소유주와 토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30여 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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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미관개선·예산절감 효과
경기 동두천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에게는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생연동 세아프라자 옆 주차전용건축물 예정 부지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9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본격적인 건축이 시작되기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행역 일대 유휴 토지 소유주와 토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30여 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올해에만 총 120개의 주차면을 확보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과 예산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밀집한 상가 구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겪던 불편이 해소돼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공무원들의 공유재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노력과 토지 소유주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토지 사용 협약을 이끌어 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시 곳곳의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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