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통문화 관광 진흥 조례’ 추진…의견 모아

오중호 2023. 10. 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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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이 전통문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조례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주대 김정기 교수는 전통공연을 관광 상품화하려면 지역의 독창적인 소재 발굴과 치밀한 기획, 장기적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왕기석 명창은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이 수준 높은 공연 능력을 갖춘 만큼, 외부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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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이 전통문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조례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주대 김정기 교수는 전통공연을 관광 상품화하려면 지역의 독창적인 소재 발굴과 치밀한 기획, 장기적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왕기석 명창은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이 수준 높은 공연 능력을 갖춘 만큼, 외부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도립국악원 김광현 팀장은 공연과 숙박, 식당, 관광지를 잇는 할인 상품을 만들고 관람객을 위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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