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폭탄 6천발 퍼부어…시신 안치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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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한 보복에 나선 이스라엘이 지난 6일동안 4천톤의 폭발물을 가자지구에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2일(현지시간) 지난 7일부터 총 4천톤 가량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약 6천발을 가자지구에 투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는 떨어지는 로켓을 공중에서 폭발시키는 아이언돔이라는 첨단 방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포탄 피해규모는 가자지구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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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한 보복에 나선 이스라엘이 지난 6일동안 4천톤의 폭발물을 가자지구에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2일(현지시간) 지난 7일부터 총 4천톤 가량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약 6천발을 가자지구에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가지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포도 5천발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단순 비교하면 양측으로 발사된 포탄은 엇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는 떨어지는 로켓을 공중에서 폭발시키는 아이언돔이라는 첨단 방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포탄 피해규모는 가자지구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하마스측은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만 13일 현재 1537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6612명으로 집계됐다.
가자지구 최대 병원에는 시신 안치실이 동나 시신 수습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AP는 냉동 보관소가 없어 시신들이 폭염 아래 주차장이나 길거리에 방치되고 있다고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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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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