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4~15일 홈 두산 2연전서 2023시즌 마지막 시리즈 이벤트 진행

LG가 마지막 홈 시리즈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LG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일 경기 전에는 김진성의 개인 통산 100홀드 기념 KBO 시상식이 뎔린다. 김진성은 지난 5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통산 100홀드를 달성한 바 있다. 이 밖에 홍창기의 9월 디지털락커룸 MVP 시상식도 진행된다. 홍창기는 9월 한 달간 홈페이지와 LG 구단 앱을 통한 팬 및 선수단 투표로 9월 디지털락커룸 MVP에 선정됐다.

LG가 14~15일 홈 두산 2연전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LG 제공

15일에는 LG의 2023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전달식 및 최종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우승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어서 최종전 기념 영상 상영 후 팬들에게 선수단의 정규시즌 감사 및 한국시리즈 출정식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팬들을 위해 360개의 친필 사인볼 투척 행사가 있으며, 불꽃놀이와 DJ파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날 경기 전 1루 내야 및 외야 입장 게이트에서는 응원깃발 1,000개와 미니깃발 3,000개를 배포하고,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LG 스탠바이미 Go’ 5대를 경품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LG의 이번 행사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