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김해숙 신민아 ‘3일의 휴가’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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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과 신민아의 '3일의 휴가'가 12월 개봉한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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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해숙과 신민아의 '3일의 휴가'가 12월 개봉한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공개된 스틸은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각자 자신에게 찾아온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은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즐기는 ‘진주’(신민아)의 모습으로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따스한 햇살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번째 스틸은 죽은 지 3년이 되던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휴가를 받고 지상으로 내려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그녀의 휴가를 돕는 유쾌한 ‘가이드’(강기영)가 나란히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어 판타지 설정이 녹아 있는 색다른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진주’와 단짝 ‘미진’(황보라)이 함께 요리를 하는 모습은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3일의 휴가'는 김해숙과 신민아의 첫 모녀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월 개봉.(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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