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협, '안전한가(家) 프로젝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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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협의회 등에서 대합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지청장 김정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회장 김기홍), (재)푸른쉼터장학회(이사장 정상태),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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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협의회 등에서 대합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지청장 김정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회장 김기홍), (재)푸른쉼터장학회(이사장 정상태),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자의 집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사용할 수 없는 가전제품과 집기를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합면 등 총 3가구의 지붕과 도배, 장판 교체사업에 총 3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정환 밀양지청장은 "청소 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 봉사에 힘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드림스타트 대상자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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