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인천시, '호스피스의 날'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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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14일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인천지하철 1·2호선에서 교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해당 캠페인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인 '2023년 호스피스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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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14일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인천지하철 1·2호선에서 교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전개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 ▲호스피스 돌봄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내용 ▲인천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안내 등이다.
앞서 해당 캠페인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인 '2023년 호스피스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권역호스피스센터장)는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민들이 생애말기에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기회"라면서 "시민들 모두 삶의 마지막까지 원하는 곳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 호스피스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민의 웰빙-웰다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50세 이상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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