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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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 사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오페라 '1948년 침묵'이 오는 18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1948년 침묵'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이며, '바다에 핀 동백'을 주제로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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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오페라 ‘1948년 침묵’이 오는 18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1948년 침묵’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이며, ‘바다에 핀 동백’을 주제로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전 공연과 달리 진혼무와 정가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시대적 아픔을 그려내고 특별법 제정 이후 미래로 나가아는 과정을 한눈에 담아냈습니다.
공연은 18일과 19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입장권은 여천 청음악기와 여천 비엔나레코드, 여서동 가을서점, 여천동 크리스찬 백화점 등 4곳에서 무료로 배부됩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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