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이나 곡물창고 공습…미래생명자원 등 곡물株 강세[핫종목]

이기림 기자 2023. 10.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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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곡물 시설 등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 및 인근 곡물창고 등을 공습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는 전 세계 밀 수출의 10%를 차지하는데, 해당 소식으로 인해 곡물 가격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많아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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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9일(현지시간) 흑해와 접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가 이틀 연속으로 러시아의 미사일·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가운데 오데사항 곡물저장 시설이 불에 탄 모습. 2023.7.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곡물 시설 등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3분 미래생명자원(218150)은 전날보다 1120원(23.43%)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고려산업(002140)(18.85%), 한일사료(005860)(14.38%), 팜스토리(027710)(8.99%), 대주산업(003310)(7.81%) 등도 오르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 및 인근 곡물창고 등을 공습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는 전 세계 밀 수출의 10%를 차지하는데, 해당 소식으로 인해 곡물 가격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많아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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