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 클린스만호에 "튀니지 잡고 2연승 하겠네"[한국-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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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돈을 거는 해외 도박사들은 '한국이 튀니지를 꺾고 A매치 2연승을 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 A매치 평가전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3일 튀니지, 17일 베트남(수원월드컵경기장)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클린스만은 지난 9월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감독 부임 후 6경기(1승3무2패) 만에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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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승부에 돈을 거는 해외 도박사들은 '한국이 튀니지를 꺾고 A매치 2연승을 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 A매치 평가전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3일 튀니지, 17일 베트남(수원월드컵경기장)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클린스만은 지난 9월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감독 부임 후 6경기(1승3무2패) 만에 첫 승을 거뒀다. 31년의 대표팀 전임 감독제 역사를 가진 한국 축구에서 첫 승까지 가장 오랜 기간 걸린 감독이 됐다.
클린스만호가 연승으로 가기 위해 이겨야 하는 튀니지는 FIFA 랭킹 29위로, 한국(26위)과 비슷한 수준이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꺾은 전력이 있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가 이미 16강을 확정지은 뒤 튀니지전에 음바페, 그리즈만이 빠진 2진을 선발로 내보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돈을 걸기에 승부에 냉정한 도박사들은 이번 튀니지전을 어떻게 예상할까. 17곳의 해외 스포츠 베팅사이트에서 평균적으로 한국에 1.82, 무승부에 3.47, 튀니지에 4.45의 배당률을 적용하고 있다.
한국에 1달러를 걸어 한국이 승리하면 1.82달러를 받고 나머지의 경우 돈을 받지 못한다. 반대로 튀니지 승리에 1달러를 걸어 튀니지가이 이기면 4.45 달러를 돌려받는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돈을 건 사람이 가져갈 금액이 적기에 승리 확률이 높은 것을 뜻한다. 결국 한국이 이길 확률이 튀니지의 승리 확률보다 높다고 보는 것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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