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포도·인삼 등 미국 수출 청신호…현지 유통업체와 협약

정윤덕 2023. 10.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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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미국 농식품 유통업체 마르퀴스사와 신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르퀴스는 미국 12개 지역과 캐나다 2개 지역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문 유통업체다.

미국 출장 중인 이완섭 시장은 "농산물 수출 확대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처 확보를 위한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주요 판로 중 하나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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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 농식품 유통업체와 수출 확대 협약 왼쪽부터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 [충남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미국 농식품 유통업체 마르퀴스사와 신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르퀴스는 미국 12개 지역과 캐나다 2개 지역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문 유통업체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마르퀴스를 통해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딸기 외에 포도와 인삼 등 신규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출장 중인 이완섭 시장은 "농산물 수출 확대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처 확보를 위한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주요 판로 중 하나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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