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철저히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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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가 오는 25일 서이초 교사 사망 100일을 앞두고 경찰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13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두 달이나 수사해놓고도,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는 25일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00일이 되는 날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심리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최종 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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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가 오는 25일 서이초 교사 사망 100일을 앞두고 경찰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13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두 달이나 수사해놓고도,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경찰이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개인사로 정리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된다면서, 성역 없는 수사와 진상규명으로 학부모 갑질 등의 의혹을 해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교사와 학부모 등 2만5천여 명에게 받은 서명과 함께, 서울경찰청에 관련 민원을 제출했습니다.
오는 25일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00일이 되는 날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심리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최종 처분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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