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정혁신 ‘벤치마킹 시즌2’ 마무리…우수 아이디어 16건 선정

유승훈 기자 2023. 10.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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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역동적·창의적 도정혁신을 위해 진행한 '팀별 벤치마킹 시즌2'가 마무리 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팀별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통해 회계과 청사관리팀의 '모듈형 스마트 업무공간 혁신', 정보화정책과 스마트행정팀의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방식 혁신' 등 최종 16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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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아이디어 팀장에 근평 및 직무성과 가점 부여
전북도, 유튜브 통해 최종 발표회…도민 누구나 시청 가능
도정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목적에서 실시된 전북도의 '팀별 벤치마킹 시즌2' 심사 모습.(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역동적·창의적 도정혁신을 위해 진행한 ‘팀별 벤치마킹 시즌2’가 마무리 됐다. 총 323개 아이디어가 제출됐고 이 중 16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팀별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통해 회계과 청사관리팀의 ‘모듈형 스마트 업무공간 혁신’, 정보화정책과 스마트행정팀의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방식 혁신’ 등 최종 16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16명의 팀장(사무관급)에게는 근무평가 및 직무성과 가점이 부여되고 우수 아이디어는 예산 심사과정에서도 우대된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심사를 통해 팀장들이 직접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가 보완·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의 핵심인 팀장들이 도정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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