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민이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사 19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강의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구민교육강사 1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사로 선발된 박정림 씨는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오랜시간 환경수업을 수강했는데 이번에 강사로 선발돼 감회가 새롭고 너무나 영광이다"며 "기후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과 함께 실천방법을 나누고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 강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강의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구민교육강사 1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봉구 제로씨는 스스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를 의미한다.
강사단 위촉식은 오는 25일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사단은 역량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교육실습 활동을 거친 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강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도봉구 제로씨 초급 양성과정의 강의를 맡아 도봉구 제로씨(일반 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강사로 선발된 박정림 씨는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오랜시간 환경수업을 수강했는데 이번에 강사로 선발돼 감회가 새롭고 너무나 영광이다"며 "기후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과 함께 실천방법을 나누고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 강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 선순환을 기반으로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정 단속?”… 도로에 설치 과속단속함 85% 카메라 없는 ‘빈껍데기’
- “300만 원씩 토해내라고?” 코로나 손실보상금 받은 사장님들 ‘비상’
- 유발 하라리 “하마스 공격은 포퓰리즘 대가”
-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로 전도했는데…”
- 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與 한기호 “9·19 잘못된 결정할 때 장군들 뭐했나…별 달았으면 부끄럽지 않게 살라”
- 학교서 女교사 화장실 몰카 찍다 발각된 고교생들…휴대폰 영상 봤더니
- 임현주 아나운서 “신생아 이동중”…누리꾼 ‘갑론을박’
- ‘치매 진단’ 브루스 윌리스, 근황 공개됐다
- 이스라엘군, 하마스 사용 북한제 F-7로켓 압수…이란 통해 유입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