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 초봉 33.5% 올려 상반기 2500명 몰린 BBQ, 하반기에도 공채 실시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등 5개분야
올해 초 신입사원 초봉 33.5% 인상
상반기 공채 21500명 지원 몰려
BBQ는 올해부터 업계 최고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新인재경영’을 선언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에 나섰다.
모집 부문은 ▲운영(BM, Business Manager) ▲점포개발(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총 5개로, 각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2차 PT면접, 교육평가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BBQ 채용 사이트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BBQ는 다음주까지 영호남 지방 일대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비전과 직무 및 채용 프로세스 등을 설명하며 입사 지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장기화되는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新인재경영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BBQ를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 회장은 올해 초 대졸(군필) 신입사원 연봉(운영, 점포개발의 현장직군 기준)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이는 조직 구성원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내린 결단이다. 실제 윤 회장의 파격 연봉 인상 발표 이후 제너시스BBQ 그룹의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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