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디지털 역량 키운다” 전북교육청, 스마트기기 자료 자체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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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발맞춰 활용 및 윤리를 담은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자료에는 △학교 내 스마트기기 보관 방법 △수업 및 쉬는시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기본예절 △스마트기기 바른 이용 습관 및 과의존 예방 △스마트기기 사용 중 건강관리 방법 등 스마트기기 활용과 관련된 디지털 리터러시(정보통신윤리)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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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발맞춰 활용 및 윤리를 담은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올바른 디지털 교육환경 정착을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똑디(똑똑한 디지털 도우미)와 함께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예절의 모든 것’을 e북과 동영상 자료로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에는 △학교 내 스마트기기 보관 방법 △수업 및 쉬는시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기본예절 △스마트기기 바른 이용 습관 및 과의존 예방 △스마트기기 사용 중 건강관리 방법 등 스마트기기 활용과 관련된 디지털 리터러시(정보통신윤리)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자료 개발은 미래교육과 조민수 장학사가 기획하고, 디지털디톡스실천교실연구회(회장 강수연)가 참여했다. 웹툰 제작은 채나은 전주전라초 교사가 맡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윤리 자료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환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마트기기의 윤리적 사용은 더욱 강조돼야 한다”면서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바탕으로 협력적 소통 능력, 자기주도성 및 디지털 문해력 등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에게 웨일북 1만6513대,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 2학년에게 노트북 4만7880대를 올해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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