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후원 플랫폼 '2023 제로원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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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스타트업 투자·지원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오는 19~2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2023 제로원데이'를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행사다.
제로원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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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제로원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전시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스타트업 투자·지원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오는 19~2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2023 제로원데이'를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 이동성, 초연결, 지속가능성, 새로운 기반, 초월적 휴머니즘 등 5가지 주제로 다양한 존재들과 공존할 수 있는 미래 서식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유한다.
전시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24건, 크리에이터와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임직원이 협력해 준비한 프로젝트 2건 등 26건이 전시된다. 크리에이터와 임직원들의 협력 프로젝트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적용해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싱가포르와 인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레에이터 그룹 스튜디오 스클림(Studio SKLIM)은 첨단기술을 더한 원시적 재료를 현대 건축물 자재로 활용해 더운 날씨에 적합한 전기 자동차 충전 쉼터를 구상해 지속가능성과 시장성을 모두 고려한 미래 도시 구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로원은 2024년도 제로원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기 위해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제로원 크리에이터는 국적과 상관없이 국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예술가, 연구자, 엔지니어,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2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제로원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21~2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관람객은 제로원 인스타그램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로원 관계자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주변의 모든 존재와 공존하는 방식을 상상하게 됐다"며 "제로원데이를 통해 제로원이 상상하는 미래 거주지를 더 많은 관람객과 공유하고 교감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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