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주제 국내 대표 행사 '파주개성인삼축제'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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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21일 막을 올린다.
13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즐거운삼 △맛있는삼 △함께인삼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이틀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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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삼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21일 막을 올린다.
13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즐거운삼 △맛있는삼 △함께인삼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이틀 간 열린다.
‘함께인삼’을 통해서는 인삼경매, 전통체험마당, 인삼 머그컵 만들기, 전통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문산역과 임진각 행사장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하며 향토음식점에서는 누리집과 현수막에 음식 가격을 사전공지하는 등 읍·면·동 부녀회가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파주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공간,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방문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을 약속하며 축제 이틀 동안 이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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