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2억’ 공격수, 3골 4도움 미친 활약에…이강인 파트너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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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PSG는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을 벌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망주 수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레알이 올여름 레앙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했다.
레알은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레앙의 영입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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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PSG는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을 벌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앙은 포르투갈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꼽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 능력을 겸비한 윙어로 최전방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뚜렷한 기록까지 남기고 있다. 레알은 지난 21/22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2도움을 올리더니 지난 시즌에는 16골 15도움을 몰아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올시즌 활약도 대단하다. 리그 8경기에서 3골 4도움을 뽑아내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지난달에는 로마, 인터밀란, 베로나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뛰어난 재능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유망주 수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레알이 올여름 레앙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했다.
레앙의 선택은 잔류였다. AC밀란은 지난 6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앙과 2028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레앙의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레알의 관심까지 완전히 꺾지는 못했다. 레알은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레앙의 영입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빠르면 1월 이적 시장에서 그의 영입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이제는 PSG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대체자로 레앙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레앙과 밀란의 새로운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이제 레앙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1억 5천만 유로(약 2,132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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