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인도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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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인도 자회사 CJ다슬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기리시 와그 타타모터스 상용차 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TATA)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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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CJ대한통운의 인도 자회사 CJ다슬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기리시 와그 타타모터스 상용차 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TATA)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다슬은 타타모터스와 친환경 운송 차량 운영에 협력하고,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와 전담 관리팀, A/S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신호 대표는 "타타모터스와 물류 협력을 강화해 운송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에 한층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17년 인도 최대 수송 전문기업 다슬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인도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인도 전역에 걸쳐 200개 이상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철도운송과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계약 물류 등 종합물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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